울산교육감 선거 진보 천창수-구광렬 ‘원팀’ 선언

입력 2023.03.14 (07:51) 수정 2023.03.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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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천창수 예비후보와 구광렬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울산교육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전 예비후보는 천창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이에 대해 보수 단일후보가 된 김주홍 예비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화를 요구했던 후보와 필요 없다고 박대했던 후보 간에 뒤늦게 손잡고 단상에서 원팀을 외치는 장면을 보면서 진정 울산 교육을 걱정해서 출마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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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감 선거 진보 천창수-구광렬 ‘원팀’ 선언
    • 입력 2023-03-14 07:51:08
    • 수정2023-03-14 08:25:12
    뉴스광장(울산)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천창수 예비후보와 구광렬 전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울산교육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전 예비후보는 천창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이에 대해 보수 단일후보가 된 김주홍 예비후보는 "진보 진영 단일화를 요구했던 후보와 필요 없다고 박대했던 후보 간에 뒤늦게 손잡고 단상에서 원팀을 외치는 장면을 보면서 진정 울산 교육을 걱정해서 출마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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