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의 왼쪽 발목이 버스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버스를 잡으려고 버스 뒤쪽을 손으로 두드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 문은 닫혀 있었고, 버스는 이미 출발해 2m 정도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이미 출발한 뒤 보행자가 버스를 뒤따라가다 사고가 난 흔치 않은 경우"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토대로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버스를 잡으려고 버스 뒤쪽을 손으로 두드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 문은 닫혀 있었고, 버스는 이미 출발해 2m 정도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이미 출발한 뒤 보행자가 버스를 뒤따라가다 사고가 난 흔치 않은 경우"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토대로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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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잡으려다 발목 깔려 숨져…운전 과실? 단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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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4 16:21:09
어제(13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의 왼쪽 발목이 버스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버스를 잡으려고 버스 뒤쪽을 손으로 두드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 문은 닫혀 있었고, 버스는 이미 출발해 2m 정도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이미 출발한 뒤 보행자가 버스를 뒤따라가다 사고가 난 흔치 않은 경우"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토대로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버스를 잡으려고 버스 뒤쪽을 손으로 두드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스 문은 닫혀 있었고, 버스는 이미 출발해 2m 정도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이미 출발한 뒤 보행자가 버스를 뒤따라가다 사고가 난 흔치 않은 경우"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토대로 혐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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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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