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퇴진’ 시국 선언

입력 2023.03.14 (21:44) 수정 2023.03.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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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오늘(14) 전북도청 앞에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최근 3·1절 경축사를 통해 일제 식민 지배를 조선의 탓으로 돌리고 전범 기업 강제동원 책임을 면제하는 등 반헌법적 망동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순응해 중국, 러시아와 대립 상황을 만들고 북한을 자극해 한반도 평화를 깨는가 하면, 경제 위기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서민들 삶을 궁지로 내모는 등 반민주적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시국 선언에 참여한 전북 원로는 정치, 종교, 문화, 예술, 교육계 등 모두 백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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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퇴진’ 시국 선언
    • 입력 2023-03-14 21:44:49
    • 수정2023-03-14 21:55:39
    뉴스9(전주)
전북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오늘(14) 전북도청 앞에 모여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최근 3·1절 경축사를 통해 일제 식민 지배를 조선의 탓으로 돌리고 전범 기업 강제동원 책임을 면제하는 등 반헌법적 망동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순응해 중국, 러시아와 대립 상황을 만들고 북한을 자극해 한반도 평화를 깨는가 하면, 경제 위기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서민들 삶을 궁지로 내모는 등 반민주적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시국 선언에 참여한 전북 원로는 정치, 종교, 문화, 예술, 교육계 등 모두 백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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