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국제 유가 최고가 행진...67달러 위협
⊙미 무역적자 사상 최고치...통상 마찰 예상
⊙서울시내 방화 추정 화재 잇따라
⊙사흘 연휴 내내 전국 찜통더위
⊙북 대표단 현충원 참배...관계 진전 기대
⊙앵커: 오늘 주요 뉴스입니다.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배럴당 66.8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중동정세 불안과 원유수급에 대한 우려가 주원인입니다.
⊙앵커: 미국의 올 상반기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등 대미 주요 수출국들과의 통상마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서울 북창동의 노래방과 장안동의 안마시술소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 내내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앵커: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8.15대축전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향후 남북관계에 긍정적 진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