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경비원 숨진 채 발견…“갑질 힘들어” 유서

입력 2023.03.15 (06:40) 수정 2023.03.15 (0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70대 박 모 씨가 어제(14일) 아침 7시 40분쯤 단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 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남 아파트 경비원 숨진 채 발견…“갑질 힘들어” 유서
    • 입력 2023-03-15 06:40:10
    • 수정2023-03-15 06:43:39
    뉴스광장 1부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70대 박 모 씨가 어제(14일) 아침 7시 40분쯤 단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 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