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숨진 채 발견…“관리소장 갑질 힘들어”

입력 2023.03.15 (09:41) 수정 2023.03.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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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의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에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 40분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70대 박 모 씨가 경비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 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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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5 09:41:36
    • 수정2023-03-15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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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의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에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 아침 7시 40분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70대 박 모 씨가 경비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숨지기 전 동료들에게 '관리 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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