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화 공정으로 진화하는 채소 공장
입력 2023.03.15 (09:47)
수정 2023.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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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대규모화와 자동화로 생산성과 채산성을 동시에 맞추는 채소 공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의 한 채소 공장.
9천500제곱미터 넓이의 공장에 설치된 원통 모양의 자동 채소 재배 장치에서 브로콜리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채소의 성장 상태에 맞춰 빛과 물, 공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이런 자동화 시설 덕분에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생산 능력도 2배로 늘어 하루 최대 10만 팩을 생산합니다.
[마쓰이 마미코/업체 관계자 : "일 년 내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되게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이 장점이죠."]
지바현에 있는 이 양상추 공장에서도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28개 선반에서 LED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상추 성장 속도에 맞춰 양상추 간 간격을 사람 손 대신 로봇이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이 최소화되고 양상추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면적당 수확량이 1.8배 늘었고 하루 최대 4톤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대규모화와 자동화로 생산성과 채산성을 동시에 맞추는 채소 공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의 한 채소 공장.
9천500제곱미터 넓이의 공장에 설치된 원통 모양의 자동 채소 재배 장치에서 브로콜리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채소의 성장 상태에 맞춰 빛과 물, 공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이런 자동화 시설 덕분에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생산 능력도 2배로 늘어 하루 최대 10만 팩을 생산합니다.
[마쓰이 마미코/업체 관계자 : "일 년 내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되게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이 장점이죠."]
지바현에 있는 이 양상추 공장에서도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28개 선반에서 LED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상추 성장 속도에 맞춰 양상추 간 간격을 사람 손 대신 로봇이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이 최소화되고 양상추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면적당 수확량이 1.8배 늘었고 하루 최대 4톤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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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화 공정으로 진화하는 채소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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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5 09:47:29
- 수정2023-03-15 09:54:14
[앵커]
일본에서는 대규모화와 자동화로 생산성과 채산성을 동시에 맞추는 채소 공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의 한 채소 공장.
9천500제곱미터 넓이의 공장에 설치된 원통 모양의 자동 채소 재배 장치에서 브로콜리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채소의 성장 상태에 맞춰 빛과 물, 공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이런 자동화 시설 덕분에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생산 능력도 2배로 늘어 하루 최대 10만 팩을 생산합니다.
[마쓰이 마미코/업체 관계자 : "일 년 내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되게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이 장점이죠."]
지바현에 있는 이 양상추 공장에서도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28개 선반에서 LED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상추 성장 속도에 맞춰 양상추 간 간격을 사람 손 대신 로봇이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이 최소화되고 양상추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면적당 수확량이 1.8배 늘었고 하루 최대 4톤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대규모화와 자동화로 생산성과 채산성을 동시에 맞추는 채소 공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야마나시 현의 한 채소 공장.
9천500제곱미터 넓이의 공장에 설치된 원통 모양의 자동 채소 재배 장치에서 브로콜리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채소의 성장 상태에 맞춰 빛과 물, 공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이런 자동화 시설 덕분에 균일한 품질의 채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생산 능력도 2배로 늘어 하루 최대 10만 팩을 생산합니다.
[마쓰이 마미코/업체 관계자 : "일 년 내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되게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이 장점이죠."]
지바현에 있는 이 양상추 공장에서도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28개 선반에서 LED 조명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상추 성장 속도에 맞춰 양상추 간 간격을 사람 손 대신 로봇이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이 작업하는 공간이 최소화되고 양상추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면적당 수확량이 1.8배 늘었고 하루 최대 4톤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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