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 연쇄 도발 속 한미연합 도하훈련

입력 2023.03.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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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계기로, 한미 육군이 도하 작전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오늘(15일) 육군3공병여단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연천에 있는 도하훈련장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 실시하는 육군의 야외기동훈련을 통칭하는 'FS 타이거' 훈련 가운데 하나로, 한미 부교·도하 자산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한미 장병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리본부교(RBS)·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한미 공병장비 50여 대, 아파치 공격헬기 2대, 1군단 예하 화생방 병력·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 하달로 훈련이 시작됐고, 한미 장병들은 3시간 만에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연합 부교를 완성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연합연습 기간 동안 대규모 훈련장을 최대한 활용해 연합·합동 통합화력훈련과 기동훈련 한미 연합 KCTC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김시우
영상제공 :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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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북 연쇄 도발 속 한미연합 도하훈련
    • 입력 2023-03-15 10:58:05
    현장영상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계기로, 한미 육군이 도하 작전 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오늘(15일) 육군3공병여단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연천에 있는 도하훈련장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 실시하는 육군의 야외기동훈련을 통칭하는 'FS 타이거' 훈련 가운데 하나로, 한미 부교·도하 자산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한미 장병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리본부교(RBS)·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한미 공병장비 50여 대, 아파치 공격헬기 2대, 1군단 예하 화생방 병력·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 하달로 훈련이 시작됐고, 한미 장병들은 3시간 만에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연합 부교를 완성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연합연습 기간 동안 대규모 훈련장을 최대한 활용해 연합·합동 통합화력훈련과 기동훈련 한미 연합 KCTC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김시우
영상제공 :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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