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시민 단체 “‘강제동원’ 일본에 사죄·배상 요구해야”

입력 2023.03.15 (12:20) 수정 2023.03.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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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제동원 문제 해법은 윤 대통령 자신의 결단이라는 점만을 강조할 게 아니라, 식민지배의 불법성과 전범 기업의 불법행위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이번 방일을 계기로 한미일 3국 군사협력이 강화될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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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 시민 단체 “‘강제동원’ 일본에 사죄·배상 요구해야”
    • 입력 2023-03-15 12:20:15
    • 수정2023-03-15 12:26:57
    뉴스 12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제동원 문제 해법은 윤 대통령 자신의 결단이라는 점만을 강조할 게 아니라, 식민지배의 불법성과 전범 기업의 불법행위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이번 방일을 계기로 한미일 3국 군사협력이 강화될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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