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3진 튀르키예로 출발…“임시 거주촌 조성 지원”

입력 2023.03.15 (13:47) 수정 2023.03.15 (1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도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늘(15일) 새벽 튀르키예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외교부는 민관 합동으로 꾸려진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늘(15일) 오전 0시 15분쯤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대 3진은 외교부 1명과 코이카 2명, 민간 긴급구호단체 6명으로 구성된 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으로, 오는 23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구호대 1진과 2진이 각각 생존자 수색, 이재민 구호사업 수요 조사와 구호물품 전달을 한 데 이어, 구호대 3진은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천만 달러 규모의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데 따라,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이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구호대 3진 파견으로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희망브리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긴급구호대 3진 튀르키예로 출발…“임시 거주촌 조성 지원”
    • 입력 2023-03-15 13:47:13
    • 수정2023-03-15 13:49:45
    정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도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늘(15일) 새벽 튀르키예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외교부는 민관 합동으로 꾸려진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늘(15일) 오전 0시 15분쯤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대 3진은 외교부 1명과 코이카 2명, 민간 긴급구호단체 6명으로 구성된 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으로, 오는 23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구호대 1진과 2진이 각각 생존자 수색, 이재민 구호사업 수요 조사와 구호물품 전달을 한 데 이어, 구호대 3진은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외교부는 천만 달러 규모의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데 따라,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이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구호대 3진 파견으로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희망브리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