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송승용 전북도의원, 1심에서 집행유예
입력 2023.03.15 (19:09)
수정 2023.03.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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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은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송승용 전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 의원이 반성하고 있지만 선출직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준법 의식이 요구됨에도, 혈중 알코올 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재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송 의원은 지난해 9월 전주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지난 201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송 의원이 반성하고 있지만 선출직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준법 의식이 요구됨에도, 혈중 알코올 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재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송 의원은 지난해 9월 전주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지난 201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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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운전’ 송승용 전북도의원, 1심에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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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5 19:09:24
- 수정2023-03-15 19:20:14
![](/data/news/title_image/newsmp4/jeonju/news7/2023/03/15/70_7627266.jpg)
전주지방법원은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송승용 전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 의원이 반성하고 있지만 선출직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준법 의식이 요구됨에도, 혈중 알코올 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재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송 의원은 지난해 9월 전주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지난 201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송 의원이 반성하고 있지만 선출직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성과 준법 의식이 요구됨에도, 혈중 알코올 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재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송 의원은 지난해 9월 전주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지난 201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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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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