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영하권…대기 계속 건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충남 남부 지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어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바람도 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당분간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고요.

내일은 다시 공기질 회복하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1도로 예년보다 2도 가량 낮겠고, 낮 기온도 13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아침 기온 공주와 금산이 영하 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세종이 12도, 논산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아산과 서산 10도 내포 1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13도로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2 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