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말라위·모잠비크 강타…240여 명 사망

입력 2023.03.16 (07:36) 수정 2023.03.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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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강타한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로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최소 24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말라위 재난관리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성명에서 사망자 수가 225명으로 늘었다며 부상자는 707명, 실종자는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프레디가 상륙한 인근 모잠비크에서는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열대성 폭풍으로 말라위에선 8만 8천 명, 모잠비크에선 4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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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성 폭풍’ 말라위·모잠비크 강타…240여 명 사망
    • 입력 2023-03-16 07:36:33
    • 수정2023-03-16 0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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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강타한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로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서 최소 24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말라위 재난관리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성명에서 사망자 수가 225명으로 늘었다며 부상자는 707명, 실종자는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프레디가 상륙한 인근 모잠비크에서는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열대성 폭풍으로 말라위에선 8만 8천 명, 모잠비크에선 4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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