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탄광 폭발 사고…최소 11명 사망

입력 2023.03.16 (07:37) 수정 2023.03.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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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 있는 탄광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제 오후 8시 15분쯤 콜롬비아 중부 쿤디나마르카주에 있는 한 석탄 광산 갱도 4∼5곳에서 근로자 교대 도중,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갱도 주변에 있던 광부 11명이 숨졌고, 9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탄광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탄광에 10여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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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탄광 폭발 사고…최소 11명 사망
    • 입력 2023-03-16 07:37:33
    • 수정2023-03-16 0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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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 있는 탄광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제 오후 8시 15분쯤 콜롬비아 중부 쿤디나마르카주에 있는 한 석탄 광산 갱도 4∼5곳에서 근로자 교대 도중,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갱도 주변에 있던 광부 11명이 숨졌고, 9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탄광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탄광에 10여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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