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여자단식 16강 진출

입력 2023.03.16 (10:07) 수정 2023.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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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 전영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대만의 쉬원지를 2-0(21-10, 21-12)로 꺾었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안세영은 27년 만의 전영오픈 여자단식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도 인도의 애쉬니 밧-쉬카 고텀 조를 2-0(21-9, 21-8)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선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말레이시아, 잉글랜드 팀을 꺾었다.

반면 여자단식 김가은,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와 최솔규-김원호 조, 여자복식 김혜정-정나은 조는 32강에서 덜미가 잡혔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의 종목 우승을 겨냥한다. 가장 최근의 금메달 성적은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대회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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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6 10:07:24
    • 수정2023-03-16 14:58:14
    연합뉴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2023 전영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대만의 쉬원지를 2-0(21-10, 21-12)로 꺾었다.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한 안세영은 27년 만의 전영오픈 여자단식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도 인도의 애쉬니 밧-쉬카 고텀 조를 2-0(21-9, 21-8)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선 서승재-채유정 조, 김원호-정나은 조가 각각 말레이시아, 잉글랜드 팀을 꺾었다.

반면 여자단식 김가은,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와 최솔규-김원호 조, 여자복식 김혜정-정나은 조는 32강에서 덜미가 잡혔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의 종목 우승을 겨냥한다. 가장 최근의 금메달 성적은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대회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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