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리튬 최대 생산지 서호주와 핵심 광물 협력”

입력 2023.03.16 (11:23) 수정 2023.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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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지인 서호주와 손잡고 탐사 기술 공동 개발 등에 나섭니다.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연구원은 어제(15일) 서호주 광물자원연구소와 핵심 광물 탐사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시범지역 공동 활용, 선광·제련 기술 분야 협력 등을 골자로 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호주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 중 하나인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연간 5만5천t) 지역이며 희토류와 니켈·코발트도 주요 수출 품목입니다.

지질자원연은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는 K-배터리 등 국가 주요 산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서호주와 리튬 등의 공동개발·기술협력을 통해 핵심 광물의 효과적 확보는 물론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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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6 11:23:28
    • 수정2023-03-16 11:24:36
    IT·과학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배터리 핵심 소재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지인 서호주와 손잡고 탐사 기술 공동 개발 등에 나섭니다.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연구원은 어제(15일) 서호주 광물자원연구소와 핵심 광물 탐사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시범지역 공동 활용, 선광·제련 기술 분야 협력 등을 골자로 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호주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 중 하나인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연간 5만5천t) 지역이며 희토류와 니켈·코발트도 주요 수출 품목입니다.

지질자원연은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는 K-배터리 등 국가 주요 산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최우선 과제”라며 “서호주와 리튬 등의 공동개발·기술협력을 통해 핵심 광물의 효과적 확보는 물론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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