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이란 국경서 규모 5.1 지진…“피해 즉각적 보고 없어”

입력 2023.03.17 (04:58) 수정 2023.03.1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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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 시각 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 시각 16일 밤 10시 2분(이라크 현지 시각 밤 9시 32분)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깊이는 10㎞입니다.

이와 관련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매체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 관련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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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7 04:58:24
    • 수정2023-03-17 0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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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에서 현지 시각 16일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습니다.

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란 현지 시각 16일 밤 10시 2분(이라크 현지 시각 밤 9시 32분) 이란 사난다즈에서 서남서쪽으로 76㎞, 이라크 힐라브자에서 동북동쪽으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깊이는 10㎞입니다.

이와 관련 이란 국영 INA 통신은 이날 지진 규모가 5.0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매체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 관련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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