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부산 도심 급행철도 건설 추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가덕신공항과 부산 도심을 잇는 급행철도 건설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이달 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화를 위한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형 급행철도는 가덕신공항에서 강서구 명지와 사하구 하단을 거쳐 부산항 북항과 해운대구 센텀시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이르는 47.9㎞ 구간을 연결하며, 지하 40m 대심도 터널에 시속 180km의 수소 전동차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부산형 급행철도는 사업비가 2조 5천여억 원이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전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