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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2차 공판 출석
입력 2023.03.17 (08:16) 수정 2023.03.17 (08:23) 사회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법정에 다시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전 10시 반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회 공판을 엽니다.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 입증을 위해 재판부에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합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말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같은 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봅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발언에 대해 “시간과 공간이 특정되는 구체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전 10시 반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회 공판을 엽니다.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 입증을 위해 재판부에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합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말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같은 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봅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발언에 대해 “시간과 공간이 특정되는 구체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2차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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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7 08:16:51
- 수정2023-03-17 08:23:57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법정에 다시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전 10시 반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회 공판을 엽니다.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 입증을 위해 재판부에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합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말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같은 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봅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발언에 대해 “시간과 공간이 특정되는 구체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오전 10시 반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회 공판을 엽니다.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이 대표의 혐의 입증을 위해 재판부에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합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말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같은 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국토부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을 요청하거나 강요한 일이 없었다고 봅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 변호인은 지난 공판에서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발언에 대해 “시간과 공간이 특정되는 구체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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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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