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리카에 피해 준 사이클론 소멸

입력 2023.03.17 (10:57) 수정 2023.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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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경로로 이동해 아프리카에 두 번 피해를 준 사이클론 '프레디'가 위력을 잃었습니다.

이번 사이클론 영향으로 말라위에서만 최소 225명이 숨졌는데요.

현지 기상 당국은 말라위 등 피해국들이 여전히 홍수와 산사태에 취약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말라위 대통령은 14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프레디'는 1994년에 31일 동안 활동한 사이클론 '존'이 세운 역대 최장기 열대성 폭풍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가끔 구름이 끼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정도나 나겠습니다.

대기 오염이 심해지는 건기인 방콕은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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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아프리카에 피해 준 사이클론 소멸
    • 입력 2023-03-17 10:57:01
    • 수정2023-03-17 11:01:52
    지구촌뉴스
이례적인 경로로 이동해 아프리카에 두 번 피해를 준 사이클론 '프레디'가 위력을 잃었습니다.

이번 사이클론 영향으로 말라위에서만 최소 225명이 숨졌는데요.

현지 기상 당국은 말라위 등 피해국들이 여전히 홍수와 산사태에 취약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말라위 대통령은 14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프레디'는 1994년에 31일 동안 활동한 사이클론 '존'이 세운 역대 최장기 열대성 폭풍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가끔 구름이 끼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정도나 나겠습니다.

대기 오염이 심해지는 건기인 방콕은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워싱턴과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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