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 사업 정지 상태…특별법 제정해야”

입력 2023.03.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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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광주 등 전국 5개 광역시가 추진하는 도심 융합특구 조성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020년 정부가 도심 융합특구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관련 특별법이 2년째 국회에 계류되면서 사업이 정지됐다며, 조속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 관련 정부 부처 등에 보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심 융합특구는 지방 광역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시설 등을 만드는 사업이며,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일원이 사업지로 선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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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융합특구 사업 정지 상태…특별법 제정해야”
    • 입력 2023-03-17 15:11:41
    광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광주 등 전국 5개 광역시가 추진하는 도심 융합특구 조성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020년 정부가 도심 융합특구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관련 특별법이 2년째 국회에 계류되면서 사업이 정지됐다며, 조속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 관련 정부 부처 등에 보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심 융합특구는 지방 광역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시설 등을 만드는 사업이며,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일원이 사업지로 선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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