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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서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 건넨 50대 구속
입력 2023.03.17 (17:11) 수정 2023.03.17 (17:13) 사회
전북 남원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원의 한 농협 조합원 10여 명에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3백만 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나섰으며, 후보가 모두 사퇴한 해당 농협은 오는 31일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원의 한 농협 조합원 10여 명에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3백만 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나섰으며, 후보가 모두 사퇴한 해당 농협은 오는 31일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 전북 남원서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금품 건넨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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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7 17:11:16
- 수정2023-03-17 17:13:52

전북 남원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원의 한 농협 조합원 10여 명에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3백만 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나섰으며, 후보가 모두 사퇴한 해당 농협은 오는 31일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남원의 한 농협 조합원 10여 명에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3백만 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나섰으며, 후보가 모두 사퇴한 해당 농협은 오는 31일 재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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