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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휘발유 9.8원 올라 1,600원 근접…경유는 17주째 하락세
입력 2023.03.18 (11:14) 수정 2023.03.18 (11:17) 경제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올라 평균값이 L(리터)당 1,600원에 근접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오늘(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96.8원으로 지난주보다 9.8원 올랐습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로 작년 12월 초순 이후 석 달여 만에 1,600원 선에 다가갔습니다.
주유소에 따라서는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은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는 이번 주 휘발유 평균가가 지난주보다 42.8원 오른 1,699.4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1.4원 오른 1,568.0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03.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9원 하락한 L당 1,54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17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 고조, 유럽 중앙은행 금리 인상, 미국 상업원유 재고 증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3달러 내린 배럴당 7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8달러 내린 배럴당 9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6달러 내린 배럴당 102.3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96.8원으로 지난주보다 9.8원 올랐습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로 작년 12월 초순 이후 석 달여 만에 1,600원 선에 다가갔습니다.
주유소에 따라서는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은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는 이번 주 휘발유 평균가가 지난주보다 42.8원 오른 1,699.4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1.4원 오른 1,568.0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03.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9원 하락한 L당 1,54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17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 고조, 유럽 중앙은행 금리 인상, 미국 상업원유 재고 증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3달러 내린 배럴당 7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8달러 내린 배럴당 9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6달러 내린 배럴당 102.3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번 주 휘발유 9.8원 올라 1,600원 근접…경유는 17주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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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8 11:14:34
- 수정2023-03-18 11:17:48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올라 평균값이 L(리터)당 1,600원에 근접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오늘(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96.8원으로 지난주보다 9.8원 올랐습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로 작년 12월 초순 이후 석 달여 만에 1,600원 선에 다가갔습니다.
주유소에 따라서는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은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는 이번 주 휘발유 평균가가 지난주보다 42.8원 오른 1,699.4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1.4원 오른 1,568.0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03.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9원 하락한 L당 1,54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17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 고조, 유럽 중앙은행 금리 인상, 미국 상업원유 재고 증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3달러 내린 배럴당 7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8달러 내린 배럴당 9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6달러 내린 배럴당 102.3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596.8원으로 지난주보다 9.8원 올랐습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상승세로 작년 12월 초순 이후 석 달여 만에 1,600원 선에 다가갔습니다.
주유소에 따라서는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은 곳도 많이 보였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는 이번 주 휘발유 평균가가 지난주보다 42.8원 오른 1,699.4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1.4원 오른 1,568.0원에서 거래됐습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1,603.9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9원 하락한 L당 1,54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17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 고조, 유럽 중앙은행 금리 인상, 미국 상업원유 재고 증가, 국제에너지기구(IEA)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3달러 내린 배럴당 7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2.8달러 내린 배럴당 94.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6달러 내린 배럴당 102.3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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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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