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쏴 이웃집 유리창 깬 60대 구속영장심사 출석

입력 2023.03.19 (14:21) 수정 2023.03.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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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쏴 이웃집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피해 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32층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창문에는 직경 3cm 정도의 구멍이 났고, 주변도 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이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호기심에 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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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구슬 쏴 이웃집 유리창 깬 60대 구속영장심사 출석
    • 입력 2023-03-19 14:21:20
    • 수정2023-03-19 14:21:53
    사회
고층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쏴 이웃집 유리창을 깬 60대 남성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A 씨는 피해 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32층 아파트에서 옆 동을 향해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창문에는 직경 3cm 정도의 구멍이 났고, 주변도 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쇠구슬이 실제로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호기심에 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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