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발 냄새 맡다 붙잡힌 현직 경찰, ‘음란행위’로 다시 입건

입력 2023.03.19 (14:37) 수정 2023.03.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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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상가 건물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또다시 입건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공연음란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근무 중이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에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하고 추후 감찰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당시 A 씨는 해당 사건으로 강화경찰서로 전보 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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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신발 냄새 맡다 붙잡힌 현직 경찰, ‘음란행위’로 다시 입건
    • 입력 2023-03-19 14:37:30
    • 수정2023-03-19 15:09:22
    사회
지난해 인천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상가 건물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또다시 입건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공연음란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근무 중이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에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하고 추후 감찰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당시 A 씨는 해당 사건으로 강화경찰서로 전보 조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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