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입력 2023.03.19 (15:25) 수정 2023.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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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9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한반도·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임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안보리 회의를 비롯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간 진행 중인 '자유의 방패' 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노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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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 입력 2023-03-19 15:25:48
    • 수정2023-03-19 15:30:05
    정치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9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통화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한반도·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임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안보리 회의를 비롯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간 진행 중인 '자유의 방패' 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노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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