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북한 미사일 대응차원 합동 공중훈련 실시

입력 2023.03.19 (19:03) 수정 2023.03.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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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오늘(현지시각 19일) 일본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일본 영역 내 동해상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연합 공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막료감부는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2대와 F-16 전투기 4대,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4대가 참여해 각종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막료감부는 또 북한의 ICBM급을 포함한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 엄중해지는 가운데 미일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미일은 지난 16일 북한이 ICBM을 발사한 다음날인 17일부터 오늘까지 사흘 동안 전투기와 이지스함,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합동 훈련을 이 지역에서 벌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통합막료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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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일, 북한 미사일 대응차원 합동 공중훈련 실시
    • 입력 2023-03-19 19:03:48
    • 수정2023-03-19 20:01:30
    국제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오늘(현지시각 19일) 일본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이 일본 영역 내 동해상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연합 공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막료감부는 이번 훈련에는 미군 B-1B 2대와 F-16 전투기 4대,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4대가 참여해 각종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막료감부는 또 북한의 ICBM급을 포함한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 엄중해지는 가운데 미일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미일은 지난 16일 북한이 ICBM을 발사한 다음날인 17일부터 오늘까지 사흘 동안 전투기와 이지스함,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합동 훈련을 이 지역에서 벌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통합막료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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