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혼인 건수 3년째 3천 건 밑돌아…이혼 5% 증가
입력 2023.03.20 (07:49)
수정 2023.03.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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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연간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3천 건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천7백여 건으로 3년 연속 3천 건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전년도과 같은 4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지역 이혼 건수는 천56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천7백여 건으로 3년 연속 3천 건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전년도과 같은 4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지역 이혼 건수는 천56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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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혼인 건수 3년째 3천 건 밑돌아…이혼 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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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07:49:51
- 수정2023-03-20 08:02:37
제주지역 연간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3천 건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천7백여 건으로 3년 연속 3천 건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전년도과 같은 4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지역 이혼 건수는 천56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 건수는 2천7백여 건으로 3년 연속 3천 건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전년도과 같은 4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제주지역 이혼 건수는 천56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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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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