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930명…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어

입력 2023.03.20 (09:34) 수정 2023.03.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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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3,916명,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

어제(8,807명)보다는 4,877명 적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4,198명)보다도 268명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마스크 지침 조정에도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24명)보다 2명 줄어든 122명입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171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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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3,930명…약 9개월 만에 가장 적어
    • 입력 2023-03-20 09:34:48
    • 수정2023-03-20 09:56:10
    사회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3,916명, 해외 유입이 14명입니다.

어제(8,807명)보다는 4,877명 적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4,198명)보다도 268명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마스크 지침 조정에도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24명)보다 2명 줄어든 122명입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4,171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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