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소년 한국 수학여행 재개…내일 입국 환영행사

입력 2023.03.20 (10:44) 수정 2023.03.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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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교 학생 37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내일(21일) 입국해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청소년들은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참관한 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최수지 문체부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드리머스'가 직접 참여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972년에 시작된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중단됐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 한일 두 나라 미래세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여행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학교 간 교류를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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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0 10:44:44
    • 수정2023-03-20 10:45:25
    문화
일본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교 학생 37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내일(21일) 입국해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청소년들은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참관한 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최수지 문체부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드리머스'가 직접 참여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972년에 시작된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중단됐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 한일 두 나라 미래세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여행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학교 간 교류를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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