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강원 ‘과수화상병’ 3배 가까이 증가

입력 2023.03.20 (11:13) 수정 2023.03.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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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간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강원도 내 과수원 면적이 2020년 6천 제곱미터에서 지난해에는 만 7천 제곱미터로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폐원한 과수원은 평창 14곳, 원주 10곳, 영월과 홍천 각 1곳씩입니다.

과수화상병은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감염률이 5%를 넘으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달(3월)부터 다음 달(4월) 사이 나무에서 껍질이 젖고 터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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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년간 강원 ‘과수화상병’ 3배 가까이 증가
    • 입력 2023-03-20 11:13:47
    • 수정2023-03-20 11:41:35
    930뉴스(강릉)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3년간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강원도 내 과수원 면적이 2020년 6천 제곱미터에서 지난해에는 만 7천 제곱미터로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폐원한 과수원은 평창 14곳, 원주 10곳, 영월과 홍천 각 1곳씩입니다.

과수화상병은 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감염률이 5%를 넘으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합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달(3월)부터 다음 달(4월) 사이 나무에서 껍질이 젖고 터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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