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서해 NLL 다시 넘보지 않도록 일격에 격침”
입력 2023.03.20 (16:17)
수정 2023.03.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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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이 해군 2함대사령부와 공군 38전투비행전대, 주한 미 8전투비행단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0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한미연합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 임무 수행 간 예상되는 상황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전투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시 한미 연합해군이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수행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도발한다면 선배 전우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두 번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들을 일격에 격침해야 한다”며 “오로지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부하의 목숨을 살리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공군 38전대에서 결전 태세 확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관·참모들과 함께 예상되는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미 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김 의장은 주한 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한 팀워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0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한미연합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 임무 수행 간 예상되는 상황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전투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시 한미 연합해군이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수행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도발한다면 선배 전우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두 번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들을 일격에 격침해야 한다”며 “오로지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부하의 목숨을 살리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공군 38전대에서 결전 태세 확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관·참모들과 함께 예상되는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미 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김 의장은 주한 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한 팀워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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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의장 “서해 NLL 다시 넘보지 않도록 일격에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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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16:17:44
- 수정2023-03-20 16:19:35
김승겸 합참의장이 해군 2함대사령부와 공군 38전투비행전대, 주한 미 8전투비행단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0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한미연합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 임무 수행 간 예상되는 상황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전투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시 한미 연합해군이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수행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도발한다면 선배 전우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두 번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들을 일격에 격침해야 한다”며 “오로지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부하의 목숨을 살리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공군 38전대에서 결전 태세 확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관·참모들과 함께 예상되는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미 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김 의장은 주한 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한 팀워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0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지휘관과 참모들로부터 한미연합연습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전시 임무 수행 간 예상되는 상황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전투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전시 한미 연합해군이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이 보장된 가운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연합 작전 수행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이 도발한다면 선배 전우들이 피로 지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두 번 다시 넘보지 않도록 적들을 일격에 격침해야 한다”며 “오로지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부하의 목숨을 살리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또 공군 38전대에서 결전 태세 확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관·참모들과 함께 예상되는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미 8전투비행단을 방문한 김 의장은 주한 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한 팀워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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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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