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법 위반’ 이근, 재판 마치고 유튜버 폭행

입력 2023.03.20 (17:26) 수정 2023.03.20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뺑소니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유튜버를 폭행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 씨와 충돌했습니다.

A 씨는 이 씨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 씨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 씨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여권 사용 제한 대상 국가였던 우크라이나에 외교부 장관 허가 없이 입국하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권법 위반’ 이근, 재판 마치고 유튜버 폭행
    • 입력 2023-03-20 17:26:07
    • 수정2023-03-20 17:30:32
    뉴스 5
뺑소니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유튜버를 폭행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이 끝난 뒤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 씨와 충돌했습니다.

A 씨는 이 씨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 씨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A 씨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여권 사용 제한 대상 국가였던 우크라이나에 외교부 장관 허가 없이 입국하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