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북 곳곳서 산불 등 화재 잇따라

입력 2023.03.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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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에 전북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2시 15분쯤 임실군 오수면에서 산불이 나 1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민이 밭에서 농업시설을 짓기 위해 용접을 하다 튄 불꽃이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에는 장수군 장계면의 한 야산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0.1헥타르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3시쯤 익산시 왕궁면에서는 나무 등을 심어 놓은 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이 들에서 소각행위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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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 속 전북 곳곳서 산불 등 화재 잇따라
    • 입력 2023-03-20 18:37:47
    전주
건조한 날씨 속에 전북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2시 15분쯤 임실군 오수면에서 산불이 나 1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민이 밭에서 농업시설을 짓기 위해 용접을 하다 튄 불꽃이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에는 장수군 장계면의 한 야산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0.1헥타르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3시쯤 익산시 왕궁면에서는 나무 등을 심어 놓은 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이 들에서 소각행위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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