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5월 잠실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입력 2023.03.21 (09:24) 수정 2023.03.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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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입니다.

조용필은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이후 20년간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시키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경기장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어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하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4만 석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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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1 09:24:31
    • 수정2023-03-21 09:25:35
    문화
‘가왕’ 조용필이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이후 5년 만입니다.

조용필은 2003년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으로 주경기장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연 솔로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이후 20년간 이곳에서 일곱 차례 공연을 열어 전석 매진시키는 국내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경기장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어 이번 조용필 콘서트는 기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인사이트는 “‘굿바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될 이번 공연은 세대를 관통하는 조용필의 명곡과 함께 상징적인 공간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용필은 지난해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라는 신곡 2곡을 공개하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예매 30분 만에 4만 석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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