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합정~동대문 구간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예정

입력 2023.03.21 (09:56) 수정 2023.03.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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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에서 동대문 지역을 오가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올해 안에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운행을 멈추는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포(합정)에서 종로, 동대문까지 9.7km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로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요금과 배차 간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자 선정 작업을 거쳐 일반 시민은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청와대·경복궁 일대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구간에 대해서도 관광객과 국회 방문객 등을 위한 자율주행 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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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합정~동대문 구간서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예정
    • 입력 2023-03-21 09:56:39
    • 수정2023-03-21 09:58:55
    사회
서울 합정에서 동대문 지역을 오가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가 올해 안에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운행을 멈추는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포(합정)에서 종로, 동대문까지 9.7km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로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요금과 배차 간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자 선정 작업을 거쳐 일반 시민은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청와대·경복궁 일대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구간에 대해서도 관광객과 국회 방문객 등을 위한 자율주행 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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