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연루 교원에 교장 자격’ 교육감 사과해야”

입력 2023.03.21 (10:06) 수정 2023.03.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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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비위로 징계 요구를 받았던 사립학교 교원에게 교장 자격을 준 것과 관련해 교육단체들이 이정선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교육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광주교육청 양성위원회가 2019년 심화반 시험 유출 의혹으로 징계요구를 받은 적 있는 광주 모 사립학교 교원에게 교장 자격을 부여했다며, 교육감의 사과와 함께 교원양성위 해체, 비위 교원에 대한 임용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교육청은 해당 교원은 서류상으로는 징계 기록이 없어 결격 사유가 없었다며 승인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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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 연루 교원에 교장 자격’ 교육감 사과해야”
    • 입력 2023-03-21 10:06:52
    • 수정2023-03-2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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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비위로 징계 요구를 받았던 사립학교 교원에게 교장 자격을 준 것과 관련해 교육단체들이 이정선 교육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교육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광주교육청 양성위원회가 2019년 심화반 시험 유출 의혹으로 징계요구를 받은 적 있는 광주 모 사립학교 교원에게 교장 자격을 부여했다며, 교육감의 사과와 함께 교원양성위 해체, 비위 교원에 대한 임용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교육청은 해당 교원은 서류상으로는 징계 기록이 없어 결격 사유가 없었다며 승인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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