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사상’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참사 가해 운전자 검찰 송치
입력 2023.03.21 (11:23)
수정 2023.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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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0명의 사상자를 낸 ‘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 가해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해 조사한 뒤, 오늘(21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조합장 투표소에 줄을 선 인파를 덮쳐 2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운전자는 “제동 장치 대신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이 이 남성을 붙잡아 음주·약물 반응 검사를 벌였고,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조합장 투표소에 줄을 선 인파를 덮쳐 2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운전자는 “제동 장치 대신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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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명 사상’ 전북 순창 조합장 투표소 참사 가해 운전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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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1 11:23:31
- 수정2023-03-21 11:40:10
전북경찰청은 20명의 사상자를 낸 ‘순창 구림농협 투표소 참사’ 가해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해 조사한 뒤, 오늘(21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조합장 투표소에 줄을 선 인파를 덮쳐 2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운전자는 “제동 장치 대신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이 이 남성을 붙잡아 음주·약물 반응 검사를 벌였고,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조합장 투표소에 줄을 선 인파를 덮쳐 2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 운전자는 “제동 장치 대신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이 이 남성을 붙잡아 음주·약물 반응 검사를 벌였고,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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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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