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야산 불…헬기 7대 투입

입력 2023.03.21 (13:50) 수정 2023.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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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1시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7대와 진화방비 16대, 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산청군 생비량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서 4.4km 떨어져 있는 합천군 삼가 기상관측소에서는 현재 최대 초속 2.4m 남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오늘 오후 1시 25분을 기해 생비량면 주민들에게 인근 상능마을과 제보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꺼지는 대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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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야산 불…헬기 7대 투입
    • 입력 2023-03-21 13:50:32
    • 수정2023-03-21 13:58:06
    사회
오늘(21일) 오후 1시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7대와 진화방비 16대, 진화대원 8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산청군 생비량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서 4.4km 떨어져 있는 합천군 삼가 기상관측소에서는 현재 최대 초속 2.4m 남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오늘 오후 1시 25분을 기해 생비량면 주민들에게 인근 상능마을과 제보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꺼지는 대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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