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 놓인 운동화 들고 간 전라북도 공무원 ‘경징계’

입력 2023.03.21 (14:14) 수정 2023.03.21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공무원이 역대합실에 놓인 운동화를 들고 갔다가 경징계인 '견책'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올해 초 전북 남원역 대합실에 놓인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들고 갔다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때마침 열차가 들어오는 바람에 운동화를 들고 탔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의혹이 제기된 5급 간부에 대한 감사를 벌여 6급으로 강등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역에 놓인 운동화 들고 간 전라북도 공무원 ‘경징계’
    • 입력 2023-03-21 14:14:53
    • 수정2023-03-21 14:15:16
    전주
전라북도 공무원이 역대합실에 놓인 운동화를 들고 갔다가 경징계인 '견책'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올해 초 전북 남원역 대합실에 놓인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들고 갔다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때마침 열차가 들어오는 바람에 운동화를 들고 탔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의혹이 제기된 5급 간부에 대한 감사를 벌여 6급으로 강등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