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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적 도발 시 철저히 응징”…‘서해수호의 날’ 전 해역 해상기동훈련
입력 2023.03.21 (17:04) 수정 2023.03.21 (19:51) 현장영상

해군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을지문덕함(DDH-Ⅰ·3천200t급), 호위함 서울함(FFG·2천8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LPH·1만 4천500t급)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해상초계기 등 항공기 20여 대가 참가합니다.

특히, 해군은 이번 훈련 중 제2연평해전 교전 시간인 오전 10시 25분에는 대함 사격을, 천안함 피격 시간인 오후 9시 22분에는 대잠 사격을 실시해 결전 태세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 수호 의지를 기리고 필승의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적·전투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강동원
영상제공 : 해군
  • [영상] “적 도발 시 철저히 응징”…‘서해수호의 날’ 전 해역 해상기동훈련
    • 입력 2023-03-21 17:04:41
    • 수정2023-03-21 19:51:40
    현장영상

해군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을지문덕함(DDH-Ⅰ·3천200t급), 호위함 서울함(FFG·2천8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LPH·1만 4천500t급)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해상초계기 등 항공기 20여 대가 참가합니다.

특히, 해군은 이번 훈련 중 제2연평해전 교전 시간인 오전 10시 25분에는 대함 사격을, 천안함 피격 시간인 오후 9시 22분에는 대잠 사격을 실시해 결전 태세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오늘(2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NLL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 수호 의지를 기리고 필승의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적·전투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강동원
영상제공 :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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