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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처절한 대가 치르게 해야”
입력 2023.03.21 (17:21) 수정 2023.03.21 (17:21) 정치
김승겸 합참의장이 한미연합연습 중인 특수전 부대를 찾아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1일) 올해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중인 연합특수작전 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해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동맹의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작전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특수전 부대는 적의 전쟁 수행 의지를 억제하고 말살시킬 수 있는 핵심 전력으로, 어떠한 임무를 부여하더라도 즉시 한치의 오차 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할 것이며, 무모하고 무도한 적 도발과 침략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단호하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작전 태세를 항상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대테러 작전 부대인 707특임단도 찾아 대테러 기동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테러 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김 의장은 “수도권과 후방지역 테러 등 다양한 적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테러발생 시 즉각 출동하여 적과 테러범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참 제공]
  • 합참의장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처절한 대가 치르게 해야”
    • 입력 2023-03-21 17:20:59
    • 수정2023-03-21 17:21:49
    정치
김승겸 합참의장이 한미연합연습 중인 특수전 부대를 찾아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이 오늘(21일) 올해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중인 연합특수작전 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해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동맹의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작전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특수전 부대는 적의 전쟁 수행 의지를 억제하고 말살시킬 수 있는 핵심 전력으로, 어떠한 임무를 부여하더라도 즉시 한치의 오차 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은 반드시 다시 도발할 것이며, 무모하고 무도한 적 도발과 침략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단호하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작전 태세를 항상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대테러 작전 부대인 707특임단도 찾아 대테러 기동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테러 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김 의장은 “수도권과 후방지역 테러 등 다양한 적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며 테러발생 시 즉각 출동하여 적과 테러범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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