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전 고창군수, 고향 마을회관 사유화 논란

입력 2023.03.21 (1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우정 전 고창군수가 자신의 고향인 고창 화산마을 회관을 오랫동안 사유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박 전 군수가 지난 2천18년 하반기부터 열쇠를 주민들과 공유하지 않은 채 마을회관을 개인 사무실로 사용했으며, 회관을 비워달라는 계속된 요청에도 묵묵부답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우정 전 군수는 주민들의 회관 사용 빈도가 낮아 자주 이용한 건 사실이지만, 다른 주민의 이용을 방해하거나 마을회관 열쇠를 독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우정 전 고창군수, 고향 마을회관 사유화 논란
    • 입력 2023-03-21 17:38:30
    전주
박우정 전 고창군수가 자신의 고향인 고창 화산마을 회관을 오랫동안 사유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박 전 군수가 지난 2천18년 하반기부터 열쇠를 주민들과 공유하지 않은 채 마을회관을 개인 사무실로 사용했으며, 회관을 비워달라는 계속된 요청에도 묵묵부답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우정 전 군수는 주민들의 회관 사용 빈도가 낮아 자주 이용한 건 사실이지만, 다른 주민의 이용을 방해하거나 마을회관 열쇠를 독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