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뉴질랜드 대사관 성추행 사건’ 2년만 수사 재개
입력 2023.03.22 (11:48)
수정 2023.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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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발생한 외교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년 만에 수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고위직으로 일했던 남성 외교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지 직원 B 씨를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0년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듬해 1월 피해자 B 씨의 요청으로 수사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재개는 지난해 12월 B 씨가 경찰에 추가 고소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 피해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A 씨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고위직으로 일했던 남성 외교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지 직원 B 씨를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0년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듬해 1월 피해자 B 씨의 요청으로 수사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재개는 지난해 12월 B 씨가 경찰에 추가 고소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 피해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A 씨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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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뉴질랜드 대사관 성추행 사건’ 2년만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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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2 11:48:08
- 수정2023-03-22 11:49:14

2017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발생한 외교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년 만에 수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고위직으로 일했던 남성 외교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지 직원 B 씨를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0년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듬해 1월 피해자 B 씨의 요청으로 수사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재개는 지난해 12월 B 씨가 경찰에 추가 고소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 피해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A 씨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고위직으로 일했던 남성 외교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현지 직원 B 씨를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20년 시민단체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듬해 1월 피해자 B 씨의 요청으로 수사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재개는 지난해 12월 B 씨가 경찰에 추가 고소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말 피해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A 씨에 대한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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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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