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톨루엔 등 유독물질 가득한데…페인트 공장 화재
입력 2023.03.23 (00:18)
수정 2023.03.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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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해 둔 공장에서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어제 아침 경기도 양주의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지하에는 페인트 원료인 톨루엔과 아세톤 등 위험물질이 30만 리터 넘게 보관돼 있었는데요.
불이 잘 붙고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어서 폭발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됐는데, 총력 진화로 1시간 20분 만에 비교적 빨리 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총면적 천6백 제곱미터 크기의 공장 두 동이 불탔습니다.
작업자 9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도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 아래쪽 창고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건데요.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서 잔불 정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해 둔 공장에서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어제 아침 경기도 양주의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지하에는 페인트 원료인 톨루엔과 아세톤 등 위험물질이 30만 리터 넘게 보관돼 있었는데요.
불이 잘 붙고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어서 폭발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됐는데, 총력 진화로 1시간 20분 만에 비교적 빨리 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총면적 천6백 제곱미터 크기의 공장 두 동이 불탔습니다.
작업자 9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도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 아래쪽 창고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건데요.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서 잔불 정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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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톨루엔 등 유독물질 가득한데…페인트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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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00:18:05
- 수정2023-03-23 02:17:21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해 둔 공장에서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어제 아침 경기도 양주의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지하에는 페인트 원료인 톨루엔과 아세톤 등 위험물질이 30만 리터 넘게 보관돼 있었는데요.
불이 잘 붙고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어서 폭발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됐는데, 총력 진화로 1시간 20분 만에 비교적 빨리 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총면적 천6백 제곱미터 크기의 공장 두 동이 불탔습니다.
작업자 9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도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 아래쪽 창고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건데요.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서 잔불 정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해 둔 공장에서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어제 아침 경기도 양주의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지하에는 페인트 원료인 톨루엔과 아세톤 등 위험물질이 30만 리터 넘게 보관돼 있었는데요.
불이 잘 붙고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어서 폭발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됐는데, 총력 진화로 1시간 20분 만에 비교적 빨리 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총면적 천6백 제곱미터 크기의 공장 두 동이 불탔습니다.
작업자 9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도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 아래쪽 창고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건데요.
큰불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서 잔불 정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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