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가끔 비…제주·남해안에 돌풍·벼락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영남 해안이 10에서 50mm,충청과 남부지방,강원 남부는 5에서 30mm,수도권과 강원도 중북부는 5mm 안팎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 제주와 남해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북부가 '매우 나쁨, 그밖의 중부지방과 광주,전북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동해 남부 해상과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