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총력 수원시, 성과도 ‘속속’
입력 2023.03.23 (07:39)
수정 2023.03.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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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수원시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첨단 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민간위원들로 유치위원회까지 꾸렸는데요.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시 소속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기업인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위는 수원시의 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재준/수원특례시장 : "큰 틀에서는 수도권정비법, 과밀억제권역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만 작게는 기업유치를 위해서 나름대로 발버둥을 쳐야 합니다. 다행히 관심 있는 데가 많습니다."]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과 첨단기업의 지역 유치를 내걸었던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업이 수원시로 이전해 신규 일자리 50개 이상을 창출하거나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비나 건축비의 6%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옥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를 3년간 50%, 최대 3억 원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수원에 등록된 기업이 외부로 이전하지 않도록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지원책에 힘입어 기업 유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인공지능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과 투자 협약서를 체결해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진단 시약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성과였는데, 현재 투자 협약을 논의 중인 기업이 있어 조만간 3번째 기업 유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경기 수원시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첨단 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민간위원들로 유치위원회까지 꾸렸는데요.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시 소속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기업인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위는 수원시의 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재준/수원특례시장 : "큰 틀에서는 수도권정비법, 과밀억제권역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만 작게는 기업유치를 위해서 나름대로 발버둥을 쳐야 합니다. 다행히 관심 있는 데가 많습니다."]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과 첨단기업의 지역 유치를 내걸었던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업이 수원시로 이전해 신규 일자리 50개 이상을 창출하거나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비나 건축비의 6%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옥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를 3년간 50%, 최대 3억 원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수원에 등록된 기업이 외부로 이전하지 않도록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지원책에 힘입어 기업 유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인공지능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과 투자 협약서를 체결해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진단 시약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성과였는데, 현재 투자 협약을 논의 중인 기업이 있어 조만간 3번째 기업 유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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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23 07: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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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첨단 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민간위원들로 유치위원회까지 꾸렸는데요.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시 소속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기업인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위는 수원시의 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재준/수원특례시장 : "큰 틀에서는 수도권정비법, 과밀억제권역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만 작게는 기업유치를 위해서 나름대로 발버둥을 쳐야 합니다. 다행히 관심 있는 데가 많습니다."]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과 첨단기업의 지역 유치를 내걸었던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업이 수원시로 이전해 신규 일자리 50개 이상을 창출하거나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비나 건축비의 6%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옥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를 3년간 50%, 최대 3억 원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수원에 등록된 기업이 외부로 이전하지 않도록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지원책에 힘입어 기업 유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인공지능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과 투자 협약서를 체결해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진단 시약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성과였는데, 현재 투자 협약을 논의 중인 기업이 있어 조만간 3번째 기업 유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경기 수원시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첨단 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민간위원들로 유치위원회까지 꾸렸는데요.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시 소속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기업인들과 교수들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5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위는 수원시의 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재준/수원특례시장 : "큰 틀에서는 수도권정비법, 과밀억제권역의 문제를 지적해야 하지만 작게는 기업유치를 위해서 나름대로 발버둥을 쳐야 합니다. 다행히 관심 있는 데가 많습니다."]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공약으로 대기업과 첨단기업의 지역 유치를 내걸었던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업이 수원시로 이전해 신규 일자리 50개 이상을 창출하거나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비나 건축비의 6%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옥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를 3년간 50%, 최대 3억 원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수원에 등록된 기업이 외부로 이전하지 않도록 기존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이 같은 지원책에 힘입어 기업 유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인공지능 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과 투자 협약서를 체결해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 글로벌 진단 시약 기업의 본사와 연구소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성과였는데, 현재 투자 협약을 논의 중인 기업이 있어 조만간 3번째 기업 유치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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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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