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선전매체, 쌍룡훈련 비난…“북침선제공격 위한 전쟁연습”

입력 2023.03.23 (09:45) 수정 2023.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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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한미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군사 상식”이라며 “대규모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데 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측 해안지대와 류사한 점이 많은 포항일대를 쌍룡훈련의 거점으로 정하고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며 “이번 쌍룡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조선반도정세가 폭발 직전에 이른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군부 호전광들이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기인된다”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남조선은 안보 불안과 전쟁공포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고 썼습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쌍룡훈련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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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3 09:45:29
    • 수정2023-03-23 09:57:37
    정치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한미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3일)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한다는 것은 초보적인 군사 상식”이라며 “대규모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데 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측 해안지대와 류사한 점이 많은 포항일대를 쌍룡훈련의 거점으로 정하고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며 “이번 쌍룡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조선반도정세가 폭발 직전에 이른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군부 호전광들이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는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기인된다”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남조선은 안보 불안과 전쟁공포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고 썼습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쌍룡훈련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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