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기계화 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지난 20일부터 오늘(23일)까지 경기도 포천 훈련장에서 대규모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군의 K1A2 전차와 K9A1 자주포, 미 측의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100여 대와 8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됐습니다.
훈련은 산 능선에 있는 가상의 적진을 향해 미군의 M777A2 견인포가 사격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포격 후 우리 군의 K1A2 전차가 적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뒤이어 K277 발연 장갑차가 연막 을 뿌리는 사이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최전선을 향해 돌격했는데요.
이번 훈련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현장 지도에 나선 가운데, 한미 주요 전력이 협동으로 적 기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촬영기자: 정민욱
영상편집: 김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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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적 기지를 점령하라”…한미연합 제병협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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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3 15:30:31
육군 수도기계화 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지난 20일부터 오늘(23일)까지 경기도 포천 훈련장에서 대규모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군의 K1A2 전차와 K9A1 자주포, 미 측의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100여 대와 8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됐습니다.
훈련은 산 능선에 있는 가상의 적진을 향해 미군의 M777A2 견인포가 사격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포격 후 우리 군의 K1A2 전차가 적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뒤이어 K277 발연 장갑차가 연막 을 뿌리는 사이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최전선을 향해 돌격했는데요.
이번 훈련은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현장 지도에 나선 가운데, 한미 주요 전력이 협동으로 적 기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촬영기자: 정민욱
영상편집: 김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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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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