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아침 기온 뚝…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23.03.27 (09:55) 수정 2023.03.27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충북 음성 영하 5.1, 전부 장수 영하 3.7, 서울 영상 1.9도 등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져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11도 정도나 낮은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이후 모레 수요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충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로 예상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아침 기온 뚝…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23-03-27 09:55:16
    • 수정2023-03-27 10:01:40
    930뉴스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꽃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충북 음성 영하 5.1, 전부 장수 영하 3.7, 서울 영상 1.9도 등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져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11도 정도나 낮은데요.

하지만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추위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이후 모레 수요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충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로 예상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